인하대, 2027년 902실 규모 기숙사 개관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902호실 규모 행복기숙사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연면적 3만3723m,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장애인실이 10실, 2인실이 892실로 구성됐다.
인하대는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주민 공청회를 내달 8일 오전 10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행복기숙사 건립 필요성 △행복기숙사 건립 추진경과 △조달방안 등 도출된 계획안을 교직원, 학생,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 관계자는 "인하대학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투명하고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행복기숙사 건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학생과 지역 사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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