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고 피서지' 인천 해수욕장 내일부터 순차 개장
-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수도권 최고 피서지로 각광받는 인천 해수욕장들이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인천시는 22일부터 해수욕장 11개소, 해변 18개소 등 총 29개소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엔 중구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이, 7월5일부터는 옹진군 장경리·십리포 해수욕장이 각각 피서객을 맞이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인천의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 95만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와 옹진군, 중구는 개장 전 이용객 안전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의 백사장,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지원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및 수상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고 해경, 소방서, 경찰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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