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매결연' 표현 '친선결연'으로 바꾼다

'국내외 도시 간 교류 협력 증진' 조례 제정 추진

김포시청 / 뉴스1 ⓒ News1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김포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 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 이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시는 특히 이 조례가 제정되면 현재 사용 중인 도시 간 '자매결연'이란 표현을 '친선 결연'으로 대체한다는 계획. '자매결연' 표현이 "이분법적인 고정관념을 연상케 한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또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 간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 1월 대외협력팀을 신설하는 등 대외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조례 제정으로 폭넓고 효과적인 국내외 친선 결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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