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매립공사 시작…2027년 완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위치도.(인천경제청 제공)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위치도.(인천경제청 제공)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마지막 공유수면 매립공사가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최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립면적은 1.07㎢ 규모로 총공사비 84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매립을 위해 외부사토 반입 준비를 마친 상태며 오는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다.

여의도의 약 2.39배인 11공구 공유수면(6.92㎢)은 2011년부터 3개 공구로 나뉘어 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3954억원이다.

11-1공구(4.32㎢)는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료됐고 2013년 착공한 11-2공구(1.53㎢)는 올해 10월 마무리했다.

11-3공구는 송도국제도시의 마지막 매립사업으로 매립이 완료되면 인천시가 계획했던 송도국제도시가 완성되는 셈이다.

인천경제청은 2030년 기반시설 설치까지 끝내면 11공구가 어느 도시보다 계획적이고 입지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공구는 첨단산업클러스트로 조성된다.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는 바다를 매립해 개발됐다. 면적은 여의도(2.9㎢)의 18.4배인 53.36㎢로 국제업무단지,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첨단산업클러스터, 송도랜드마크시티가 조성됐거나 조성되고 있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