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희크리캣경기장 앞 5중 추돌사고…1명 중상·4명 경상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한 사거리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2일 오후 4시55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연희크리캣경기장 앞 사거리에서 “서구청 가는 길에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사고로 K3를 타고 있던 동승자 A씨(27·남)가 안면부 열상을 입어 크게 다쳤고, 50대 여성 2명, 20대 여성 1명이 골반 통증 등 경상을 입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스스로 탈출한 이들을 응급처치 한 후 병원에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차해 있던 차량을 충돌하며 시작된 사고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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