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대규모 아파트단지 2곳 상가 44개호 분양

인천도시공사 청사 별관.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도시공사 청사 별관.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상가 30개호와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아파트 상가 14개호 등 총 44개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트럴시티상가는 노출성과 가시성이 높고 5678세대 대단지 규모의 고정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 1~4층 총 9개동 219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전용면적 40㎡~119㎡ 규모이다.

센트럴시티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서울 용산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 가능하다.

파크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1~2층 1개동 39호로 구성돼 있고 이번에 공급하는 상가는 전용면적 45㎡~122㎡이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 상가의 강점은 △2562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 △기존 상권과 연계된 대로변 스트리트형 설계이다.

입찰참여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가능하며 28일 개찰 및 낙찰자 결정, 8월2일~4일 계약체결 일정으로 진행된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