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서 성매매업소 운영 11명 적발…1명 구속·10명 불구속

인천 지역 학교 주변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다 단속된 업소(인천경찰청 제공)2022.3.17/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 지역 학교 주변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다 단속된 업소(인천경찰청 제공)2022.3.17/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학교 주변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업주 A씨(45)를 구속하고, B씨(58·여)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1인당 7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3월8일 부평구 소재 한 다방에 밀실을 차려놓고 남성 손님을 상대로 1인당 7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나머지 9명도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인천 지역 학교 주변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다 단속된 업소(인천경찰청 제공)2022.3.17/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이들은 온라인 사이트에 광고글을 올리거나, 업소를 찾아온 남성 손님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학교 주변에서 불법 업소를 차려놓고 이득을 챙겼다.

적발 업소를 유형별로 보면 다방 3개소, 마사지업소 7개소, 오피스텔 1개소다.

경찰은 올 3월2일부터 17일까지 학교 주변 성매매 유해업소 특별단속을 벌여 이들을 적발했다.

경찰은 지자체, 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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