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근절을" 중부노동청, 특별 근로감독

인천, 경기 일대 새마을금고, 병원, 사회복지법인 대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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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은 대구 소재 새마을금고와 같은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근절을 위해 인천, 경기 일대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근로감독은 14일부터 인천, 경기 일대 새마을금고, 병원,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독 사항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관련 사업주의 조치 의무 이행 등이다. 또 조직문화진단도 병행한다.

이밖에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도 함께 감독한다.

중부청은 최근 대구 소재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가 강제추행·갑질 등의 혐의로 구속되는 일이 발생하자 지역 내 업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추진했다.

이명로 청장은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예방 등을 위해 단속에 나섰다"면서 "불합리한 조직 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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