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행태 적발된 인천 리얼돌 체험방 8곳 '자진 폐업'

인천 리얼돌 체험장 인터넷 광고글에 올라온 리얼돌 모습2021.6.7/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 리얼돌 체험장 인터넷 광고글에 올라온 리얼돌 모습2021.6.7/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최근 ‘리얼돌 체험방’ 8곳이 폐업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리얼돌 체험방' 8곳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였다.

‘리얼돌 체험방’은 2019년 대법원이 리얼돌 수입을 허용하는 판결이 내려진 후 찬반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으나, 최근 리얼돌 체험방 폐해에 대한 청원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규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관내 리얼돌 체험방을 단속한 결과 △오피스텔 용도변경 무허가 △청소년 출입금지 미표시 △음란영상 보관·열람 등의 불법 행태를 적발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영업이 확인된 ‘리얼돌 체험방’ 8개소는 모두 단속된 이후 자진 폐업했다"며 "단속된 후 영업 재개 여부를 모니터링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