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고, 대통령금배 축구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

김포 통진고등학교 축구부ⓒ 뉴스1
김포 통진고등학교 축구부ⓒ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전통의 축구 명문 김포 통진고등학교가 제52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에서 사상 첫 결승에 진출했다.

통진고는 10일 오전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후반 5분 변경준(2학년) 선수의 결승골로 전남 영광FC(U-18)를 1대0으로 이겨 최소 준우승을 확보했다. 통진고가 결승에 진출한 건 지난 1968년 대회 창설 이래 처음이다.

지난 1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앞서 통진고는 예선에서 충남 한마음축구센터·서울 장훈고·서울 광진(U-18)을 차례로 제치고, 16강에서 수원공고, 8강에서 충주상고를 차례로 제압했다.

이날까지 총 12득점에 무실점을 기록한 통진고는 인천 부평고를 2대1로 누르고 올라온 서울 중앙고와 오는 12일 오전 11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통진고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대표팀을 지휘해 금메달을 안긴 故이광종 감독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두현 선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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