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프레스오픈 개최
-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지난달 5일 문을 연 글로벌 비즈니스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14일 프레스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 호텔은 오픈 이후 인천아시안게임의 협력 호텔로,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신 기자들의 숙소로 이용됐으며 지난 4일 대회 폐막 이후 일반 고객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마이클윌슨(Michael Wilson) 총지배인은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역동적인 국제도시 송도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송도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과 오케이센터호텔 주식회사가 2012년 12월 호텔 운영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8월 말 준공했다. 이후 최종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트라이얼 스테이를 거쳐 지난달 5일부터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호텔은 연면적 2만2495m² 규모로 12층부터 20층까지 총 20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비즈니스센터와 체육시설, 뷔페 레스토랑 ‘수라채 다이닝’, 야외 테라스 형태의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호텔1~2층에는 카페, 최신 시설의 연회장과 미팅룸이 있으며, 웨딩 고객을 위한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도 갖추고 있다.
호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연결돼 있으며, 인천공항과 20분,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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