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公, ‘장애아동 위한 교통안전 체험행사’ 개최

19일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인천 인혜학교를 방문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19일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인천 인혜학교를 방문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19일 인천 인혜학교에서 초등학교 장애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아동을 위해 교통연수원 직원들이 직접 인해학교를 방문,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횡단보도건너기 5원칙 등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23일에도 인혜학교에서 중학생 장애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교통안전체험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연말까지 인천 초등학교 1100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