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개여고, ‘다목적실 모란관 개관식’

사진 제공=인천시교육청.© News1
인천부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천)는 3일 나근형 인천교육감을 비롯해 홍영표·문병호 국회위원, 김영태·이수영·이재병 시의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실 모란관 개관식과 배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다목적실 모란관은 총사업비 약 33억원을 들여 연면적 2170.66㎡(658평)의 규모로 1층에 급식실, 2층에 강당 겸 체육관, 3층은 계단식 관람석으로 조성됐다.
배구부는 지난해 3월 특기자 5명을 배정 받아 인천 여고부 최초의 배구부를 창단, 현재 선수 7명과 코치와 감독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모란관이 준공됨으로써 부개여고는 우천 시 체육수업, 다양한 행사 등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내실 있는 배구부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급식소 증축으로 교실 배식을 식당 배식으로 개선함으로써 교육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댔다.
나근형 교육감은 “시설의 가치는 사용자가 결정하므로 최고의 시설이 최고의 가치를 발휘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