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사합동 청렴캠페인 실시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8일 인천종합터미널과 터미널역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패 제로(ZERO), 청렴인천’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공사의 클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종합터미널 대합실에 모여 청렴실천 결의를 다진 후 시민들에게 청렴홍보물을 배부하며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인천터미널역까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공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비리행위자 ‘원 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제’, 감사 핫라인(Hot-Line) 설치, 내부고발제도의 익명제 도입 등 강력한 비리척결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들이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