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 상가 신축현장서 H빔 넘어져…60대 사망

 (뉴스1 DB)
(뉴스1 DB)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30일 오전 9시 34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신축 현장에서 굴착기로 세우고 있던 철골 구조물(H빔)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지상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60대 남성 A 씨가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산업재해로 확인된 만큼 기초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수사팀은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등 산업재해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

고용노동부 역시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