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연임…"문화관광도시 만들겠다"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왼쪽)이 이순열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왼쪽)이 이순열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이순열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이 연임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9일 시청에서 이순열 이사장에게 제2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시는 이 이사장이 지난 임기 동안 여주가 가진 문화와 관광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를 확장하는 데 주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해 연임을 결정했다.

또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로축제의 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 잡게 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이 이사장은 3년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을 이끌게 된다.

그는 운영 방향으로 △세종의 도시 여주 △문화관광 동반성장 △전문조직 역량강화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4년이 여주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 연결하기 시작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그 가능성을 여주만의 경쟁력으로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여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세계와 자연스럽게 만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여주시 흥천면 출신으로 30여년 이상 문화예술전문가이자 영화제작자로 활동해 왔다. 영화 '조폭 마누라' 시리즈, '그대 안의 블루', '홀리데이' 등 유명 작품을 제작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