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중심상가 내부 도로 3차로 확장…"정체 해소"

정덕영 시장, 문자민원 받고 현장 점검

정덕영 양주시장이 옥정중심상가 일대 교통정체 개선방안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옥정중심상가 일대 교통 불편 민원 해결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덕영 양주시장은 전날 관련 부서, 양주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옥정중심상가 사거리와 상가 내부 도로를 찾아 차량 흐름과 통행 여건을 점검하고 정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옥정중심상가 사거리 일대는 옥정포천선 201정거장 건설공사로 차량 통행 구간이 줄어든 데다 학원 차량과 승하차 차량 등의 불법 주정차까지 겹치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상가 내부 도로도 양측 상가로 진입하려는 대기 차량이 일부 차로를 점유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가중하고 있다.

정 시장은 해당 구간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고정·이동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단속과 현장 계도를 강화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다음 달 기존 2차로인 옥정중심상가 내부 도로를 3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도로 확장이 완료되면 상가 진입 대기 차량과 통과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차량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시장은 "시장 직통 문자민원은 시민 불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옥정중심상가처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로 접수된 민원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함께 점검해 해결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