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년간 주민 건의 1102건 중 610건 해결…55% 완료

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4년간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총 1102건을 건의 받아 610건(55%)을 추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인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감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선 9기에서도 꾸준히 공감소통간담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201건(18%)은 적극추진, 장기검토 121건(11%), 타 기관 건의 84건(8%) 등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적극추진으로 분류된 건의사항은 사업 추진 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업별 여건에 맞는 대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의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시는 추진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당장 사업화하기 어려운 경우 주민들에게 추진 경과와 변경사항,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장지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마산3리 공원 조성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은 주민들의 건의를 계기로 다양한 대안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구체화한 사례다.

적극추진 사업은 추진 여건이 달라졌는지, 새로운 사업 방식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을 꾸준히 살피며 사업별 해법을 마련할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재선)은 "지역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고, 주민들의 삶 속에 해법이 있다"며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