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대표 '저탄소 한 끼' 맛보세요
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저탄소 대표메뉴 선정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김명기)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이 맛있는 한 끼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탄소 저감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휴게소에 저탄소 대표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저탄소 메뉴는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하고 식물성 식재료의 비율을 높이는 한편, 조리 과정의 에너지 사용과 식품 폐기물 저감 등을 고려해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3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내 휴게소, UN ECOSOC NGO FLML,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가 체결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수도권본부는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이 평소 즐기는 식사에서부터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휴게소 특색을 살린 저탄소 메뉴를 개발했다.
총 14개의 메뉴가 출품된 가운데 메뉴의 친환경성, 맛과 상품성, 휴게소별 특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표 저탄소 메뉴를 선정했다. 선정 메뉴에는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의 저탄소 메뉴 인증이 부여돼 고객들이 메뉴판 등에 표시된 인증마크를 통해 저탄소 메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메뉴는 △안산휴게소 '제철나물 나또비빔밥' △평택휴게소 '도토리묵밥' △화성휴게소(서울방향) '순두부청국장' △화성휴게소(목포방향) '퓨전 충무김밥' △매송휴게소(양방향) '양갑조비빕밥' 등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지난 1일 시흥하늘휴게소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본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휴게소협의회와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고, 휴게소 이용객에게 우수한 국산 농식품을 제공하는 내용의 '사회적 가치 매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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