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연천경찰서 신청사 조속 건립' 촉구 결의안 채택
- 박대준 기자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30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연천경찰서 신청사 조속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연천경찰서 청사는 1987년 건축된 이후 30년 이상 지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청사 누수와 주차 공간 부족, 시설 접근성 및 편의·대기 공간 부족 등으로 경찰관의 업무 수행과 경찰서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천경찰서 신청사 건립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으나, 청사 면적 검토와 총사업비 조정, 인허가 협의 등의 절차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연천군의회는 결의안 채택을 통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신청사 건립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연천경찰서 신청사 조속 건립을 촉구했다.
박영철 의장은 "연천경찰서 신청사 건립은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이 있는 지역의 안전과 보다 나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선 경찰서 신축은 국가재정법, 국유재산법,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다수의 법령에 따라 진행되는 종합적인 국가 행정 프로젝트다. 경찰서는 국가기관이므로 지자체 예산이 아닌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활용해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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