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안전·민생 챙긴다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4~27일 나흘간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총괄 상황관리반, 안전대책반, 물가, 환경, 자원순환, 교통, 급수, 진료 등 8개 대책반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도 상시 운영한다. 소방·경찰 등 관계 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 시설을 실시간 점검한다.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11일부터 27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2명 규모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 핵심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살피고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운영 현황은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경기도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원순환 종합상황실과 14명 규모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도시 청결 관리에도 힘쓴다. 생활쓰러기 수거는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일시 중단되며, 나머지 기간엔 정상 수거한다.
시는 또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주요 정체 구간 소통과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대응한다. 공영주차장 29곳(1625면)을 무료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도 높인다.
이현재 시장은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명절에 단 1건의 안전사고나 생활 불편이 없도록 꼼꼼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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