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에 총력…상황반·기동청소반 운영

25~27일 수거 중단·28일 재개

용인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문.(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추석 연휴인 25일부터 27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수거가 중단되는 25~27일에는 시청과 각 구청에 대책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도로변 등에 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은 28일부터 다시 수거한다. 쓰레기는 지역별 지정 수거일 전날 일몰 이후 배출하면 된다.

명절 전후 배출이 늘어나는 스티로폼과 폐지 등 재활용품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적환장에 반입·선별 공간도 미리 확보했다.

시는 현수막과 안내문을 통해 변경된 수거 일정과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기로 했다. 또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등 폐기물 감량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은 시청 상황반과 처인·기흥·수지구청에 신고할 수 있다. 용인시 민원상담 콜센터에서도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수거일을 확인해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올해 설 연휴 때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했다. 생활폐기물은 14일·16일·18일 정상 수거하고, 15일과 설 당일인 17일에는 수거하지 않았다. 16일에는 주택가 재활용품은 수거하지 않았다.

또 대책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폐기물 관련 민원에 대응하고,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집중 단속·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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