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의원 "의왕시 기업 성장, 공공·행정 함께해야"

수출 유망기업 찾아 애로 청취…생산설비·산단 인프라 지원 약속

16일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오른쪽에서 6번째)이 의왕지역 수출 유망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애로사항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7/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1)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왕시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수출 유망기업을 잇따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 등은 전날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과원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상담회, R&D 지원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제조기업인 ㈜오킨스전자와 우주용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플렉셀스페이스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킨스전자는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와 생산시설·설비투자 지원, 의왕산단 인프라 확충,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등을 건의했다. 플렉셀스페이스에서는 우주용 태양전지 양산 설비 부지 확보와 해외 사업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업 모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수출 지원과 생산 기반 확충이 주요 현장 과제로 제시됐다.

박 의원은 "이 자리가 형식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지방정부와 도내 수출기업 간 실질적인 상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제는 기업이 고군분투하는 시대는 지났다. 의왕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과 공공-행정이 든든한 러닝메이트로 함께 발맞춰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킨스전자와 플렉셀스페이스는 의왕뿐만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경과원의 해외 마케팅·R&D 지원과 의왕시의 기업 현장 행정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도록 생산 설비 투자 지원책 마련과 산단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