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한민국 지방지킴' 환경·자원순환 부문 대상
다회용기 보급 사업 통해 환경개선 성과 낸 점 높게 평가받아
전진선 "군민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하겠다"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환경·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양평군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환경·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뉴스1(대표이사 이영섭)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업, 지방의회 등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군은 다회용기 보급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엔 다회용기 166만여 개를 공급해 온실가스 약 78톤을 감축하고 관내 축제 폐기물을 약 90% 줄였다.
올해 상반기엔 '리:워시 양평세척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96만여 개를 공급해 온실가스 약 45톤을 추가로 감축했다.
지난 2월 준공된 리:워시 양평세척센터는 관내 행사와 축제, 장례식장, 마을 행사,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 세척을 담당한다.
양평세척센터는 전진선 군수가 '환경 수도 양평'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기도 하다.
군은 외부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다회용기 공급부터 회수·세척·재공급까지 지역에서 처리하는 '자립형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질적인 행정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환경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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