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헌종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장,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시민 재산권 보호·고속국도 토지정비 시범사업 공로 인정

하헌종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장(왼쪽 세번째)이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관한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하헌종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장이 지적재조사 업무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토 디지털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하현종 팀장은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정확한 토지 경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 해소에 힘써 왔다.

올해에는 고속국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기반시설 토지정비 시범사업’ 추진 시군으로 이천시가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이천시 관내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실제 이용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다른 토지 조사 △과거 도로에 편입됐지만 지적공부에 정확히 반영되지 않은 토지 정리 △불분명한 토지 소유관계와 경계 확정 △토지 경계를 좌표 기반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인접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불편과 경계 분쟁 해소 △디지털 트윈·스마트시티 등에 활용할 공간정보 기반 구축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공 자산의 경계를 명확히 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이천시의 선도적인 지적 행정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현종 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지적 정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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