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르신 150명 대상 '찾아가는 노인 안 검진' 실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경기 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경기 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15일 지평면복지회관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안 검진'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평면은 관내 노인 인구 비율이 45%에 달하는 데다 안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의 눈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검진은 기초 문진을 시작으로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종합적인 검진이 진행됐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에 따른 1:1 맞춤형 상담과 안질환 예방교육, 돋보기 및 안약 제공이 이뤄졌다.

군은 백내장, 녹내장 등이 검진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해선 '노인 개안 수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 수술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연령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안질환은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이 밝고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군립병원 설립도 추진 중이다. 현재 추진단을 구성해 관련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