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55명에 맞춤형 안경 지원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후원…18일 시력검사·안경 제작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민간 봉사단과 손잡고 드림스타트 아동 55명의 시력검사부터 맞춤형 안경 제작까지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18일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강남지부)'과 함께 안경 지원 행사를 연다.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 3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에서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아동들의 시력을 검사하고, 안경테와 렌즈 선택을 돕는다.
안경은 아동별 시력 상태에 따라 도수와 렌즈 압축 정도, 고난시 여부 등을 반영해 맞춤 제작한다. 제작 기간은 약 3주이며, 완성된 안경은 다비치안경 성남중동점에서 받을 수 있다.
안경 제작 비용은 1인당 8만~20만 원 상당으로 전액 봉사단이 후원한다.
이번 지원은 안경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아동별 시력 상태에 맞춘 교정용 안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에는 시력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함께할 수 있도록 민간 자원과 연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0~12세를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347가구 471명이 대상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가구별 사례관리를 맡고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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