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1순환선 청계TG 부근서 6중 추돌 후 화재…50대 참변(종합)
- 김기현 기자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15일 오전 9시 8분께 경기 의왕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 방향 청계요금소(TG) 부근에서 25톤 덤프트럭과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후 승용차 1대에 불길이 일었다가 30여 분 만인 오전 9시 45분께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불은 승용차를 모두 태웠고, 운전석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B 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서행하던 A 씨 차 후미를 뒤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덤프트럭 운전자인 20대 남성 C 씨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C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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