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 제갈성렬 감독 등 4명 선정

10월 시민의 날 시상

의정부시청사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제39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효행, 지역발전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사)한국문인협회 의정부지부 신성수 명예지부장 △체육진흥 부문 의정부시청 빙상팀 제갈성렬 감독 △봉사·효행 부문 의정부시 해병대전우회 김창환 고문 △지역발전 부문 담다헌 박경애 대표다.

문화·예술 부문에 선정된 신성수 명예지부장은 천상백일장, 의정부예술제 시화전을 기획하고 '의정부 문학'을 발간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진흥 부문의 제갈성렬 감독은 의정부 출신 국가대표 빙상선수로 활동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2016년부터 의정부시청 빙상팀을 이끌면서 김민선 선수 등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효행 부문의 김창환 고문은 33년간 해병대전우회 활동을 이어오며 1350회 이상, 총 5037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지역발전 부문의 박경애 대표는 지난해 의정부시 제1호 식품가공 명장에 선정된 떡 명장으로, 의정부에서 체험교육관 담다헌을 설립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체험·교육·관광을 아우르는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원기 시장은 "수상자들의 값진 노력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발굴해 그 뜻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9회 의정부시 문화상 시상식은 10월 9일 개최되는 제55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