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 모텔 화재…60대 여성 연기 흡입

40여분 만에 진화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4/뉴스1

(부천=뉴스1) 김기현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부상을 당했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한 모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여성 A 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인 오후 7시 5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화염과 연기가 보여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상층부 인명 검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에서 연기가 올라와 확인하려 했으나, 연기가 짙어 진입하지 못하고 밖으로 대피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