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 취임…"중앙정부·경기도 협력 이끌 것"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14일 이동기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4/뉴스1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14일 이동기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4/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동기 경기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14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이재준 시장이 집무실에서 이동기 제8대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974년생인 이 부시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리더십을 전공해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소상공인진흥공단 청렴시민감시관, 한국광해관리공단 비상임이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연구원 이사, 건설산업정보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정당, 시민사회 등에서 폭넓게 활동한 경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을 맡았으며, 속초·고성·양양 반부패국민연대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했다.

이 부시장은 앞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조율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 주요 정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협의·조정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시는 이 부시장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원의 강점과 도시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동기 제2부시장은 중앙을 알고, 지방을 알고, 현장을 아는 인물"이라며 "수원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앙정부·경기도와 수원시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