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프렌들리 구단상' 두 번째 도전…6월 1차 평가 2위
8~10일 K리그 공식 앱 'KICK'서 팬 투표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민구단 용인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2 '프렌들리 구단상'에 두 번째로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프렌들리 구단상은 연맹 소속 K리그2 17개 구단의 관람객·시민 친화 활동을 평가해 리그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구단에 수여하며 연간 4차례 시상한다.
올해 1월 창단한 용인FC는 지난 6월 첫 평가에서 심사위원 평가와 기자단·팬 투표 등을 합산해 최종 2위에 올랐다.
용인FC는 신생 구단임에도 K리그2 1~11라운드의 마케팅 및 팬 서비스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한 당시 평가에서 88.3점을 얻어 94.3점을 받은 서울 이랜드FC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회 평가 40%, 기자단 투표 40%, 팬 투표 20%를 합산해 매긴 점수다.
용인FC는 이번에도 팬 친화 활동과 지역 밀착 프로그램, 관람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팬 투표 대상 상위 5개 구단에 포함됐다.
용인FC는 팬 만족도 조사를 통해 티켓·안내, 교통·주차, 좌석·시설, 먹거리 등 8대 핵심 개선 과제를 도출해 홈경기 운영에 반영했다. 경기마다 선수단 팬 사인회를 열고 가족 단위 팬을 위한 영화 시사회도 마련해 구단을 친근하게 경험하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수상 구단은 이달 중 기자단과 팬 투표로 선정된다. 용인FC를 응원하고 싶은 팬은 8일부터 10일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투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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