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40 도시기본계획 및 재정비' 착수…100년 청사진 마련
콤팩트시티·AI·광역교통 중심도시 추진…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도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변경)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급변하는 도시 여건과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반영한 도시공간 재편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 중심지 도약을 비롯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미래신성장 기업 유치 등 주요 사업의 실행 기반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재정비는 단순히 도시계획을 수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정된 도시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안양의 성장 전략을 공간계획에 구체화하는 작업으로 풀이된다.
특히 개발 가용지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업무·상업·문화 기능을 집약한 '콤팩트시티' 조성을 추진한다.
또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기반 구축, 축구전용경기장·아레나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및 상권 활성화도 추진한다.
최대호 시장은 "변화하기를 멈춘 도시는 정체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는 영원한 생명력을 얻게 된다"며 "지금 안양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번 계획 변경은 제한된 한계를 넘어 도시의 생동감을 되살리고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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