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흥군, 자매도시로 동반 성장…관광·농업 등 교류 확대
용인시민 관광시설 할인 혜택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관광·행정·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1일 장흥군청에서 사순문 장흥군수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백광철 장흥군의회 의장, 양 도시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상일 시장은 "두 도시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서로 우정을 주고받으면서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순문 군수도 "각 도시가 가진 장점을 공유하며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공동 홍보하고 예술단 교류, 유소년 친선경기, 청소년 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특산물 재배 기술과 스마트농업 사례, 축산 기술 및 방역체계를 공유하고 직거래장터를 통한 특산물 판매도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경제 분야에서는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소상공인 지원, 상권 활성화 사례 등을 교류한다.
용인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장흥 126타워와 물과학관, 천문과학관, 편백숲 우드랜드 등의 입장료를 50%, 우드랜드 숙박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의 17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3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국내 도시 가운데 16번째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행정·문화·관광·체육·농특산물 등의 분야에서 교류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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