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온의 숲, 7116기 규모 야외 봉안담 추가 준공
화장·봉안 수요 대응…시민 장사시설 선택 폭 확대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증가하는 화장·봉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평온의 숲'에 7116기 규모의 야외 벽식 봉안시설인 봉안담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존 봉안시설의 수용 여력을 보완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장사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봉안담을 추가 조성했다.
용인평온의 숲에서 운영 중인 봉안시설은 봉안당 3만 4564기, 봉안묘 3526기, 수목장 708기, 잔디장 5338기 규모다. 시설별 안치율은 봉안당 83.2%, 봉안묘 99.4%, 수목장 86.3%, 잔디장 63.7%다. 일부 시설은 수용 한계에 가까워지면서 추가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새로 준공한 봉안담을 통해 기존 시설에 집중됐던 수요를 분산하고, 시민들이 상황과 선호에 따라 장사시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 이용 현황과 수요를 면밀히 살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가 이동읍 일원에 조성해 2013년 문을 연 용인평온의숲은 봉안당, 봉안묘 등 봉안시설 외에 화장로 12기 규모의 화장시설(나래원)과 장례예식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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