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추돌…1명 사망
1명 중상
- 이윤희 기자
(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빗길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승용차를 화물차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테슬라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3∼4차로에 멈춰 섰고, 이를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테슬라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50대 남성 운전자 등 2명도 다쳤다. 남성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여러 차로에 걸쳐 멈추면서 견인 작업을 위해 2~5차로 통행이 약 3시간 동안 통제됐다.
경찰은 테슬라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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