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니어빨래방 3호점' 개소…일자리 창출·지역사회 활력 기대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31일 기흥구 갈곡로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빨래방 3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의원, 사업 참여 어르신, 용인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억 2245만 원이 투입된 3호점에서는 어르신 28명이 2인 1조로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맡고, 순환근무를 통해 분류·세탁·건조·포장 업무를 담당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참여자는 주 2~3일, 하루 평균 3시간 30분간 근무한다. 지역 헬스장들도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위탁하며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일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앞서 2024년 9월과 지난해 7월 시니어빨래방 1호점과 2호점을 각각 개소했다. 1호점은 용인시의 13번째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작됐다. 운영 성과를 토대로 용인시는 이 사업을 체인점 형태로 확대하기로 하고 2호점을 개설한 데 이어 이날 3호점의 문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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