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6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고용부 장관상 수상

첨단산업·기업 유치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까지…지역 일자리 정책 성과 인정

경기 수원특례시 관계자들이 19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0/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는 19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일자리 목표 달성률을 비롯해 지자체장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추진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한 후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에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첨단산업 기반 조성과 미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기업·투자 유치, 중소기업 성장 지원, 지역상권 보호도시 추진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또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통한 노동권익 보호·증진에도 힘을 쏟았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지역 투자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과 지역 인재 취업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좋은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은 지역에 투자해 기반시설을 만드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