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재활용시설 화재 11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 최대호 기자

(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15일 오전 경기 양주시의 한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5시 2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났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인접 건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전 5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와 인접 소방서 4곳 이하의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지휘차 등 장비 51대와 소방관 등 12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가 발생한 시설에는 철골 구조 건물 4개 동(연면적 5435㎡)이 있다. 기숙사에 머물던 시설 관계자 4명은 화재 직후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9시께 화재 규모가 줄어들면서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후 진화 작업을 이어간 끝에 오후 4시 2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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