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교생 가족 대상 '시화호 생태·역사 체험' 운영

22일부터 11월까지 10회…'안산호' 승선·시화조력발전소 방문
람사르습지·대부광산·겨울 철새 등 3개 주제로 구성

시화호 현장 체험 프로그램 홍보물.(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화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도선 '안산호' 선상 체험과 시화조력발전소 방문을 공통 일정으로 운영하고,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제별 체험을 병행한다.

'안산호'는 반달섬 선착장과 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을 잇는 도선으로, 참가자들은 배 위에서 시화호의 생태와 경관을 살펴보게 된다.

주제별 프로그램은 △대부도 람사르습지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흰발농게 생태 관찰 △대부광산 역사·지질 탐방 △시화호 겨울 철새 관찰 등 3개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의 대표적인 생태 자원인 시화호를 직접 둘러보며 어린이들이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안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보호자다. 회차마다 2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해야 한다.

마감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며 중식이 제공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