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금 관리 전수점검 TF 가동…"투명성 강화"
- 이상휼 기자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공금관리 전수점검 TF'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TF를 가동한다. 부시장을 책임자로, 행정안전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고 회계과와 감사담당관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번 전수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정부 공금 관리 전수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에 대한 지출 건이다.
회계과는 예금주 정보 불일치, 거래처명과 예금주명 불일치, 담당 공무원 명의가 포함된 거래, 지방정부 명의 계좌 지급 여부 등 이상 거래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감사담당관은 점검 결과 확인된 이상 거래와 의심 사례를 심층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감사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공금 관리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강화해 회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시민의 세금은 단 한 푼도 허투루 사용돼서는 안 된다"며 "공금 관리 모든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상 징후는 끝까지 확인해 회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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