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하세요"…38도 광명, 무더위쉼터 170곳 가동

거점 쉼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도 개방

폭염 상황판단 회의.(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폭염중대경보 발효로 폭염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총괄과, 통합돌봄과, 어르신복지과 등 관계 부서와 회의를 갖고 부서별 현황과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 도로변 폭염 저감시설 관리, 온열질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책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시는 무더위쉼터 170곳과 도로변 그늘막 224개, 쿨링포그, 살수차 7대, 양심양산 대여소 33곳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거점 무더위쉼터는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을 늘리고 주말에도 개방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과 지원, 건설현장 안전 점검, 농업 현장 예찰 등 분야별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낮 12시~오후 4시 야외 활동과 농작업 자제를 권고하고 재난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활용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 예방수칙도 안내 중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광명지역의 기온은 38도를 기록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