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208면 규모 조성
9월부터 유료 운영…3시간 무료 후 기본요금 30분에 300원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분당구 율동 307번지 일원에 조성한 '율동공원 C주차장'(총 208면)이 31일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C주차장은 새마을연수원 사거리 인근 기존 A주차장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총사업비 23억 41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후 7개월 만에 준공됐다.
일반 주차면 180면을 비롯해 장애인·임산부·노인 전용 주차면과 전기차 전용 주차면을 갖췄다.
이번 개장으로 율동공원 내 주차공간은 기존 A·B주차장을 포함해 모두 914면으로 확대됐다. 시는 10월 전기차 충전기 11기를 추가 설치해 공원 내 충전기를 총 56기로 늘릴 계획이다.
C주차장은 내달 31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 뒤 9월 1일부터 평일에 한해 유료로 운영한다. 입차 후 3시간까지는 무료이며 이후 기본요금 300원(30분 기준)과 10분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시는 이번 주차장 확충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말과 휴일 반복되던 주변 도로의 주차 혼잡 완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으로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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