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판리에 햇빛소득마을 추진…연 2억2800만원 수익 예상

윤호중 행안부 장관, 상판리 후보지 찾아 준비 상황 점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족)과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행정안전부와 햇빛소득마을(주민참여형 마을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전날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태양광 발전 사업이다.

후보지는 조종면 상판리 514-3 일원이다.

상판리 주민들은 햇빛소득협동조합을 설립해 8400㎡ 부지에 지상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다.

태양광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15억 원이다.

협동조합은 융자 85%, 자부담 15%로 사업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착공에 이어 곧바로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된다.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매년 2억 28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금은 융자 상환과 주민 배당, 시설 운영비 등에 쓰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마을 태양광 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