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물에 빠져 바위 붙잡고 있어"…80대 여성 구조
- 양희문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 빠진 80대 여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7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할머니가 중랑천에 빠져 바위를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씨는 센 물살에 바위를 붙잡고 버티느라 양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소방 당국은 수난 구조 장비를 던져도 A 씨가 잡을 수 없자 직접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후 구급대원 2명이 물살이 약한 지점부터 입수해 A 씨를 구조했다.
다행히 A 씨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였다.
당국은 A 씨가 물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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