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골목형상점가 3곳 추가 지정…32곳으로 늘어

새천년·행복풍덕·상현 마실로 상점가…상권활성화 사업 참여

수지구 상현 마실로 골목형상점가 일원 모습.(용인시 제공)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천년 상점가 △행복풍덕 상점가 △상현 마실로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골목형상점가는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새천년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새천년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7898㎡ 규모의 구역에 14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행복풍덕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정평로 일원에 조성된 상권이다. 3263㎡ 면적에 7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상현 마실로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광교중앙로 일원에 위치하며, 1만 7376㎡ 구역에 229개 점포가 자리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각 상권이 고유한 특색과 경쟁력을 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올해 들어 지난 4월 수지구 풍덕천로 풍2동 상점가, 기흥국 흥덕2로 흥덕 다채움 상점가, 기흥국 동백중앙로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5월에는 동백중심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골목형상점가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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