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용인지부,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행사
60세 이상 최대 천만원 보장…"금융사기 예방피해 지원 강화"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28일 경기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행사를 열고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지원에 나섰다.
행사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가입 대상자에게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의 70%를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용인시지부는 이날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함께 보험 가입 절차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와 관련, NH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24일 용인시·(사)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 구(처인·기흥·수지)지회와 '시니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지부는 협약 체결 당일 처인구노인복지관에서 첫 가입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28일 두 번째 가입행사를 열었다. 다음 달 5일에는 기흥노인복지관, 11일에는 수지노인복지관에서 무료 가입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시와 협력해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층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안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입비는 무료이며 전국 100만 명에 한정된 상품이다. 가입 신청은 NH농협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 앱(올원뱅크)을 통해 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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