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NH농협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양희문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임금 지급과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NH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수원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정춘복 NH농협 여주남지점장, 농가 대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가의 임금 지급 절차를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NH농협은 신속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협 계좌 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시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에 쿨토시, 쿨스카프 등의 물품을 제공했다.
또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등 3개국 언어로 제작한 온열질환 예방 안내 포스터를 배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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