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 해상에 SUV 빠져…40대 남성 운전자 구조

보트 견인 중 사고로 추정

사고 현장. (경기 시흥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6/뉴스1

(시흥=뉴스1) 김기현 기자 = 26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거북섬 일대 바다에 SUV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해 해양경찰과 함께 운전자인 4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슬립웨이'에서 보트를 견인하던 중 차량 힘이 부족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슬립웨이란 보트를 내릴 수 있는 길 또는 선박 진·출입로를 의미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완전 침수가 아닌 부분 침수로 확인됐다"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