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안성 83㎜ 비에 산사태 경보…"위험지역 접근 금지"

(뉴스1 DB) ⓒ 뉴스1 김영운 기자
(뉴스1 DB) ⓒ 뉴스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밤사이 경기 안성에 83㎜의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22일 경기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5시 사이 도내 주요 지역 강수량은 안성 83㎜, 평택 82㎜, 용인 42㎜, 여주 28㎜ 등이었다.

안성시에는 오전 6시를 기해 전역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산림 주변 위험 지역 접근 금지와 함께 대피 명령 시 가까운 마을회관이나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밤사이 발령됐던 호우 특보는 오전 6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현재도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유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sun0701@news1.kr